[양재역]스포타임 실외 골프 연습장 다녀온 후기

23년도 가을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에는 날씨가 춥기도 하고 마땅히 연습할 목적도 없어서 안하고 있는데, 곧 봄이 다가오면 또 가끔씩 연습하러 갈 것 같아서 내용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스포타임은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고 그냥 일반 사람이 방문하기에는 비싼 가격이었는데요.

 

이벤트에 당첨돼서 한번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며 가며 봤을 때 저기안쪽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지 궁금하였는데, 저와 비슷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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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골프 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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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들어가면 키호스크를 통해서 발권을 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제대로 못하고 이것저것 누르고 있었더니 직원분께서 도와주셨습니다.

따로 사우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나오지 않아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주차공간도 적당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살짝 걱정은 했는데 막상 안쪽에 들어오니 거리는 얼마 안 되었습니다.

그리고 층마다 휴게공간이 있으며 수건도 있고 물도 마실 수 있게 잘 되어있습니다.

내부 거리가 얼마 안 되는 만큼 이게 연습이 될지 의심했는데, 내부 프로그램을 통해서 연습하거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인도어장 거리가 100M정도랴서 그 이상의 거리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 수밖에 없습니다.

 

위에 하라는 방식대로 세팅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프로그램으로 거리를 알 수 있습니다.

 

몇 번 스윙을 했는데, 실제 나가는 거리보다 조금 더 짧게 인식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센서는 어디 있는지 주변을 둘러봤는데, 찾지 못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시설이고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역과 거리가 가깝고 추자도 가능해서 접근성은 매우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인도어장 거리가 너무 짧고 프로그램도 실내 스크린보다도 부정확한 느낌을 받아서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방문 계획이시거나 내부가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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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방어를 먹었는데, 맛있네요. 혹시 이번 겨울에 방어를 안 먹으신 분들은 꼭 드시길 추천드립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