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라스베이거스에서 궁금했던 내용들 정리(짐 보관, 미국 햄버거, 트램, 칵테일, 듀스버스)

수서멋쟁이 2023. 5. 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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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를 여행하면서 잘 몰랐던 내용들이 있어서 여행가서 검색해서 알아본 내용들이 있는데, 기억나는데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여행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여행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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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짐보관

여행을 하면서 호텔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체크아웃하고 다른호텔 체크인 전까지 애매하기 비어있는 시간동안에 길게 온 여행이기 때문에 짐이 많아서 보관이 필요했는데요.

여기저기 검색해보고 직접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해본 결과 호텔마다 호텔에서 근무하는 사람마다 다 상황이 다른것 같습니다.

우선 호텔에서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안내desk에 문의하였는데, bell?이라고 써있는곳으로 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체크아웃한 호텔에 짐을 보관했습니다. 

원래는 체크인할 호텔에 짐을 보관하려고 하였는데, 그곳 직원이 체크인을 하지 않은 고객의 짐을 보관할 수 없다고해서 다시 체크아웃한 호텔로 갔는데, 거기서는 아무말도 안하고 바로 짐을 받아주시더라구요.

짐 보관하고 찾을 떄 혹시 짐 없어질까봐 걱정되서 Tip도 넉넉히 드렸습니다. ㅋ 2~3달라씩?

짐 보관할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햄버거

미국에서 햄버거가 유명하다고 알고 있고 막상 찾아보니깐 햄버거 말고는 딱히 먹을만한 음식도 없는것 같아서 어쩌다보니 햄버거를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1) IN N OUT

미국 서부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알고 있는데, 맛있었습니다.

감자튀김은 즉석에서 감자를 잘라서 튀겨주는데, 그렇게 하는것에 비해서는 맛은 없었습니다.

코코아 한잔도 주문하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특제 소스도 있어 신기한 감튀도 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2) 칙펠레

치킨 햄버거 였는데, 기본 메뉴를 주문했더니 빵 사이에 고기만 있었습니다.

짭짤한 고기였는데, 기대한 것에 비해서는 아쉬웠으나 다른 햄버거와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는 무난했습니다.

짭짤한 맛~!

뭐가 이것저것 들어있는 메뉴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3) 아비스

경유하는 공항에서 먹었는데, 공항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ㅠ

공항에서 먹는거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너무 짜기만하고 무슨맛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짠맛 ㅠ

감튀는 좀 아쉬웠지만 모양이 신기해서 잘 먹었습니다.

 

4) 버거킹

한국보다 비싼만큰 햄버거 크기가 더 컸던 느낌입니다.

음료수는 특이한 기계를 이용한 무한리필이였고, 햄버거 맛은 한국에서 먹었던 맛과 같았습니다.

어떻게 비슷한 맛을 유지하는지 궁금했습니다.

 

 

5) 고든 램지 버거

자세한 내용은 이전 블로그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비싼만큰 고기가 맛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가 없었습니다.

 

3. 아리아 호텔 트램 이용

아리하호텔, Park MGM, 쇼핑몰 3가지역을 무인트램이 왔다갔다 합니다.

걸어서도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지만 짐이 많거나 궁금하면 타보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무료입니다.

저는 아리아 호텔에서 Park MGM을 짐을 가지고 가야되서 이용했는데, 방향도 어렵고 가는 방법도 은근 아리까리했습니다.

그런데 트램이 계속 왔다갔다 하기 떄문에 좀 잘못탔더라도 계속 타고 있으면 결과적으로는 원하는 역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결론 : 안내표지판을 따라서 올라가면 트램을 탈 수 있다.

          방향이 잘 안나와있는데, 어딜 가든 결국 돌고 돌기때문에 다른 방향이더라고 금방 도착한다.

 

Park MGM에서 내리는 모습입니다.

 

4. 길거리 칵테일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관광객들이 하나씩 들도 다니는 모습이 계속 보여서 저도 궁금해서 사서 마셔봤습니다.

칵테일 같이 만든 슬러쉬인데, 메뉴 고르는게 좀 어려웠지만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것 같습니다.

술맛은 잘 안나더라구요.

다 먹고나니 은근 취하더라구요. 달달한 맛이라 너무 단것 싫어하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5. 버스 이용하기

라스베이거스를 여행할 때 대부분은 가까운 거리지만 은근히 멀리 있는곳도 가야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런곳을 가기 위해서 버스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위쪽을 구경하기 위해서 버스를 알아보다가 듀스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큰 역마다 표를 살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해당 기계를 이용해서 구매해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로도 공사하고 이용하는 사람도 엄청 많아서 더운 낮 시간에 이용했는데 1정거장 가는데 거의 1시간씩 걸려서 결국 2정거장만 이용하고 내리게 되었습니다.

밤에 다시 이용하였습니다.

티켓은 시간별로 무제한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파는데, 그냥 24시간에 8달라짜리를 사는게 제일 좋아보였습니다.

라스베가스 주요 관광지를 다 갈 수 있고 24시간 운행 한다고해서 구매했는데, 실제로 밤에는 배차 간격이 긴 것 같더라구요.

이용하시는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 차가 너무 막혀서 이용하기 불편하다.

           24시간이라고는 하지만 밤에는 배차 간격이 긴 것 같다.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티켓만 있으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것 같다.

          

다음부터는 짤막짤막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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