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과 최신시설 글램핑 하고 왔습니다. 아산 스파포레
더 추워지기 전에 글램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던 와중에 아산 스파포레를 알게 되었습니다.
최신 시설에 깔끔하게 되어있는 후기들을 보고 방문을 하기로 결심하였고 숙박을 하게 되면 온천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더 추워지기 전에 무조건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신 시설의 글램핑과 온천은 참을 수 없죠
따로 준비할 것 없어 맨몸으로 가도 이것저것 다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천도 이용할 수 있었는데, 물이 엄청 다르다를 느낌을 받지는 못했지만, 퇴실하는날 깨끗하게 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울에서도 주말에 약간 막힌다는 기준으로 2시간이 넘지 않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 날씨에는 약간 비추입니다.
글램핑이지만 텐트이기 때문에 날씨 영향을 많이 받긴 하더루구요.
그림 조금 더 자세한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12월 초에 방문하였고 날씨는 영상의 온도였습니다.
글램핑과 온천을 한꺼번에~!
아산 스파포레에는 총 3가지의 방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2개는 글램핑이나 나머지 1개는 카라반이었습니다.
제가 숙박한 곳은 글램핑이었고 그중에서 작은 방이었습니다.
큰 방은 3개 정도 있었고 바로 옆에 개별 욕조도 있고 방도 더 커서 인기가 많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대부분 일반 글램핑과 카라반이었고 아래 사진이 일반 카라반 입구 사진입니다.
숙소와 식사를 할 수 있는 텐트 2개가 있는 구조였습니다.
입구에 짐을 옮길 수 있는 웨건이 있어서 이용하였습니다.
글램핑장 중간에는 체크인하는 곳이 있고 바로 옆에 작은 편의점과 화장실 샤워실이 있었습니다.
시설이 깔끔해 보이는데, 이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ㅎ
필란드 찜질방?도 있었는데,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이용하는 비용이 비싸서 저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화덕피자 체험하는 것도 있는데, 신청하지는 않아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니 족구장이 있더라구요. 공은 따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체크인을 했으니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봐야겠죠 ㅎ
예약할 때 카톡으로 사전에 고기 세트를 구매하거나 조식이나 기타 등등의 것들을 선택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돈마호크 세트를 예약해서 이용하였습니다.
혹시 몰라서 집 근처 마트에서 약간의 숯과 소고기도 조금 사서 가지고 갔는데,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혹시 해당 세트를 고르시는 분들은 추가로 조금 더 사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거기서도 숯은 팔긴 하지만요.
체크인하면 아래와 같이 주셔서 이용하였습니다.
깔끔하게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체크인하는 곳에 고구마를 호일에 감싸서 팔았습니다.
오로라 가루도 팔아서 샀습니다.
고기를 굽기 전에 내부 시설도 보여드리겠습니다.
텐트 안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 것이 신기했고 바닥도 온돌식으로 난방이 되어 엄청 따뜻했습니다.
온풍기도 있어서 추울 때 틀면 금방 따듯해졌습니다.
그런데 온풍기는 좀 시끄럽고 건조해져서 계속 틀기는 좀 힘들었습니다.
고기 상태는 기대했던 것보다 좋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랑 라면을 맛있게 먹고 불멍을 준비했습니다.
불멍세트로 판매를 하고 구매를 하게 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장작을 가져다주시네요.
열심히 탑을 만들어서 불멍을 하였습니다.
오로라 가루를 처음 사용해 봤는데, 신기했습니다.
한 번도 안 해보신 분들은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2시부터는 메너타임으로 방송이 나오고 조용히 해야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것저것 하니깐 피곤해서 바로 꿀잠 잘 수 있었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꿀잠을 자고 일아 나서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여름에는 바로 이어지는 통로를 이용해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겨울에는 실외풀 일부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정문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온천은 1시간 목욕탕 1시간 정도 이용하였는데요.
온천은 조금 세월이 느껴지지만 글램핑의 피로를 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핸드폰을 들고 가지 않아서 사진은 없지만 내부에는 BHC 치킨집과 푸드코트가 있었고 다양한 탕들이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어 었습니다.
이제 전체적으로 정리하면서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온천과 글램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이색적이었습니다.
글램핑 특성상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울 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설이 최신시설이고 준비물도 대부분 받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편합니다. 대신 불은 본인이 피울 줄 알아야 합니다.
텐트 내부 시설이 너무 좋았습니다.
12월 초에 방문하였는데도 거의 모든 텐트에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준비물은 수영복과 아쿠아슈즈랑 치약 칫솔 잠옷, 충전기 전도만 있으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미처 정리하지 못한 내용이나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바로 답글 달겠습니다ㅎ
다음 글에는 체크인전 방문했던 카페나 식당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