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여름휴가로 다낭에 방문하였습니다.
더운 여름이라서 시원한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너무 멀기 때문에 알아보다가 다낭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고 한국어로 여행하기 편해서 여행 난도가 최하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도 여행 난도가 낮고 물가가 저렴해서 재미나게 쉬고 돌아왔습니다.
다낭 여행하면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커피이고 그중에서도 콩카페가 매우 유명하더라고요.
한국에도 콩카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 방문할 기회가 생기면 그때를 추억하면서 한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커피가 맛있어서 다낭에 가시면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꼭 콩카페가 아니더라도 커피가 한국과는 다른 맛으로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다낭 콩카페 방문. 할인까지 챙겨서 먹어보자"

한시장에서 열심히 쇼핑하고 잠시 쉬고 싶어서 근처 콩카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이라서 날씨가 더워서 금방 지치고 피곤해지더라고요.
오후 1시 정도에 콩카페 방문하였습니다.
가게에는 사람들이 거의 가득 있었으나, 에어컨이 잘 되어 있었고 대기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물 한잔씩 주시더라고요.
메뉴판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2개를 주문하였는데, 나중에 추가로 1잔 더 주문해서 총 3잔 마셨습니다.

지금 보니 신기하지만 다낭에서는 한국어 메뉴판이 정만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코코넛 스무디 커피, 솔티크림 연유커피, 코코넛 라이스 스무디를 주문하였습니다.
1. 코코넛 커피


코코넛 스무디는 시원하고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엄청 단건 아니라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라지로 시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음이 안 들어가서 그런지 양이 많습니다.
2. 솔티크림 연유커피

솔티 크림 커피는 짭짭한 크림과 커피가 어우러져서 엄청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얼음이 많고 커피는 얼마 없는데, 위에 크림이 많아서 그런지 몇 번 안 마신 것 같은데 금방 없어졌습니다.

3. 코코넛 라이스 스무디

이거는 궁금해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쏘쏘였습니다.
커피 안 들어간 것 중에 망고 아닌 것으로 주문한 것입니다.
어떤 맛이었는지 자세하기 기억이 안 나네요. ㄷㄷ
4. Take out 사진


아래 사진은 Take Out으로 주문해서 받은 커피입니다.
종이컵으로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리 저렴하긴 하지만 할인은 받을 수 있으면 더욱 좋겠죠?
콩카페에서는 다양한 여행사와 계약을 하였는지, 여행사 통해서 할인은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T멤버십으로도 할인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T멤버십으로도 할인받아보고 도움받은 여행사를 통해서도 할인은 받아봤는데, 다 잘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T멤버십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대신 카드는 안 받으시더라고요.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할인은 결재하기 전에 보여줘야하며, T맴버십은 바코드를 보여주면 됩니다.
주차 공간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였고 한국인이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로컬느낌 느끼고 싶으신 분 아니라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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