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좋아져서 주말을 이용해서 어떤 거를 해볼까 고민하다가 동탄에 있는 또간집에 나온 식당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후기를 미리 찾아보니깐 주말에는 오픈런을 추천해줘서 빨리 다녀왔습니다.
간단하게 방문 후기와 정보를 공유드리겠습니다.
"동탄 농가의 하루"
크게 기대를 안하고 방문하였는데, 대기가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진짜 맛있는 거 아니야 생각하면서 들어갔습니다.
0. 가게 정보
위치 : 경기 화성시 왕배산1길 3-16 1층
시간 : 11:30~21:00(15:30~17:00 브레이크타임)
평일 온라인 예약가능(주말은 현장대기. Open후 현장 예약시스템)
주차 가능(별도 주차장에 10대정도 자리 있으나 부족하여 다른 곳 찾아서 주차 필요)
남/녀 분리 화장실
1. 예약
토요일 점심 기준으로 11시 10분정도에 도착하였고 11시 30분에 Open 하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 먹고 12시 20분 정도에 나온 것 같은데, 30팀 정도 대기하고 계시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대기하는것은 아니고 어플로 누르고 가면 나중에 자리 생겼을 때 불러주는 시스템으로 보였습니다.
2. 메뉴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데, 양도 다른곳 보다는 많은 편이었습니다.
골고루 먹기 위해서 이것저것 시키고 남은것은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포장은 25년 5월 기준으로 종이박스 1000원, 플라스틱박스 500원, 종이봉투는 무료로 가격을 받고 있었습니다.
3. 음식
또간집 세트메뉴를 주문하였고 추가로 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
한꺼번에 사람들이 들어와서 음식이 준비되는 순서대로 나와서 코스요리 느낌이 났습니다.
일찍 가서 그런지 수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파스타는 생면 파스타라고하는데, 얇은 우동느낌었습니다.
감태 크림 파스타입니다.
사진으로는 보통으로 보이지만, 실물의 크기가 엄청 큽니다.
1.5인분 느낌입니다.
제일 기대가 컸던 피자였는데, 엄청 평범했습니다.
이렇게 이것저것 주문하니 거의 8만 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ㄷㄷ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더 사진은 찍지 못하였네요.
4. 마무리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비싸고 평범했습니다. 맛없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래도 뭔가 맛집을 알아보고 방문해서 먹고 이러는 것들이 재미있었습니다.
요즘 날씨도 좋은데, 모두모두 재미있는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먹고 나서는 배불러서 근처에 있는 공원이랑 산책로를 걷고 아울렛 구경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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