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어떤 데이트를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발견한 전시회 데이트입니다.
호텔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에어컨 빵빵해서 절대 더울 일은 없었습니다.
야외 나가기 귀찮으시면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호불호가 있을만한 전시회였습니다.
워커힐 빛의 시어터 찍먹 갑니다.
"워커힐 전시회 + 빙수"
오늘은 워커힐 빛의 시어터 구경에 빙수를 먹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워커힐 호텔이 강동 쪽에 있어서 위치가 애매하긴 하지만 집이랑 멀지 않아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1. 워커힐 호텔 가는 법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저는 셔틀버스 이용하였습니다.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 길은 건넌다 >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탄다.
아래 지도 및 사진 참조하세요~!
2. 전시회 - 빛의 시어터
기간 : ~2023.03.05로 넉넉하다.
장소 : 워커힐 호텔 지하 어딘가에서 진행하며, 한 공간에서 영상과 음악을 감상하는 전시회였습니다.
티켓은 미리 구매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비싼 호텔에서 하는 거라 그런지 가격이 조금 비싸네요.
티켓박스 뒷편에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짐 보관소도 있습니다.
가격 : 방문기준 성인 25,000원(인터넷으로 할인되면 몇천 원 정도 저렴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관람시간 : 사람마다 시간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은데, 저희는 1시간 조금 넘게 있다가 나온 것 같아요.
구성 : 큰 공간 1개 + 작은공간 3~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회는 다 보여주면 의미가 가는 의미가 없으니 간단하게 분위기만 보여드리겠습니다.
3. 호텔빙수
예전에 애플망고 빙수를 먹으러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전시회 끝나고 빙수를 먹으라 지상 1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애플망고 빙수를 없었고 다른 빙수들이 있어서 기본 빙수를 먹게 되었습니다.
너튜브를 검색하니 다양한 빙수 먹방이 있었는데, 다 비슷해 보여서요 ㅎ
팥이 부족해서 리필해달라고 하였는데, 다행히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깔끔한 빙수 맛이었습니다.
SKT 멤버십 할인을 받아서 먹었습니다.
4. 마무리
베이커리도 있고 밥집도 있어서 구경은 했는데, 구경만 했습니다.
시설도 깔끔해서 한 번쯤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
감사합니다~!
나중에 워커힐 피자힐 먹으러 가보려고 하는데, 그때 다시 또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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