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말이라서 오랜만에 외출로 압구정에 갈 일이 생겨서 맛집을 찾아보다가 타코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였습니다.
타코랑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감성타코나 혜화역에 있는 스모크트레인 이런 곳을 가봤었는데 그냥 먹을만하다고 생각한 입맛입니다.
추가적으로 케밥 하는 곳도 몇 번 방문했었는데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확실하게 다른 곳이랑은 차별되는 맛이 있어서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타코나 퀘사디아 같은 것들 맛있게 먹었던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녁으로 타코를 먹었는데, 주변에 마땅하게 할 게 없어서 연말 분위기 구경하다가 디저트 먹고 귀가했습니다.
모두모두 2024년 연말 건강 챙기시고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마지막 타코"
1. 식당 정보
제가 방문한 시간은 평일 저녁 17시 30분 정도에 방문하였습니다.
주차공간은 거의 없었으며, 대기손님은 없어서 바로 입장하였습니다.
음식은 2인이서 방문해서 2인추천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은 금방 나왔습니다.
식기나 물 등등 셀프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음식의 모습부터 정말 신기하게 생겨서 기대를 하고 먹었습니다.
음식의 양은 남녀 2명이서 먹기 적당한 정도이며 엄청 배부르게 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맛은 타코에서 생각보다 특이한 맛이 나고 고기도 약간 특별한 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2. 식당 근처 디저트
맛있게 먹고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수플레를 판다고 해서 바로 들어가서 먹었는데, 바로 만든 수플레가 아니라서 맛은 별로였습니다.
다른 메뉴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네요.
바로 앞에 있어서 후식으로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 바로 앞에 있는 젤라또집도 들어갔는데, 여기도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작은 컵 2가지 맛으로 주문하였고 브리치즈와 사과잼맛이랑 제주녹차와 단팥을 주문하였습니다.
압구정에서 먹을만한 곳이나 카페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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