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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낭]다낭 여행 중 세탁소 이용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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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낭 여행하면서 신발이 비 때문에 다 젖어 버렸는데,
근처에 세탁소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신발은 세탁 보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구글에 검색해 봤을 때 구글 채팅으로 문의하면 딜리버리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처음이서 무언가 겁이나서 하지 못하였고
호텔 내 세탁 서비스는 비싼게 신발은 따로 항목이 없어서 하지 못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호텔에서 가까운 세탁소를 방문해서 세탁을 해보았습니다.


"다낭 세탁소"


 

저 같은 경우는 신발이었는데, 옷 같은 것들은 무게로 가격이 정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구글 지도로 검색해서 방문했도 다낭답게 한글로 세탁이라고 쓰여있네요.

가격이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편하게 세탁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영어로 된 메뉴판이 따로 있는데(그건 사진을 못 찍었는데) 신발은 6만 동에 세탁 맡길 수 있었습니다.
저녁까지는 아닌 오후에 방문했는데, 다음날 5시 이후로 찾으러 오면 된다고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신발 세탁은 잘 안 해봐서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매우 깨끗하게 잘 돌아왔습니다.
 
급하게 옷이나 신발을 세탁 보낼 일이 있어도 걱정하지 않고 다낭여행을 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세탁 전 신발 상태입니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증거로 해둘까 해서 찍었습니다.
오염이 크게 된 건 없었고 물에 푹 둘어갔나 나온 상태였습니다.

세탁까지 하니깐 진짜로 현지에 놀러 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결과물도 좋아서 만족하였습니다.
원래 냄새도 많이 났었는데, 냄새는 거의 다 없어 졌고 전체적으로 깨끗해진게 눈에 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우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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