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미케비치 근처 미용실 방문해봤습니다. salon de c(살롱드씨)

안녕하세요^^
다녕 여행하다가 시간도 애매하게 남고 머리도 다듬을 때가 돼서 미용실을 검색해 봤습니다.
 
검색하던 와중에 살롱드씨라고 한국인 남자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미용실을 발견해서 방문하였습니다.
 
미용실과 네일숍을 같이 하는 곳이었고 사장님이 한국분이셔서 신기한 마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다낭여행을 길게 하게 돼서 머리를 다듬어야 할 경우가 있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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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Salon D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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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구글 지도를 통해서 검색해서 방문했더니 가게 앞에 크게 한글로 쓰여있네요 ㅋㅋ
 
경기도 다낭시의 위엄을 느끼면서 들어갔습니다.
 
남자 사장님이 계시고 종업원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손님은 주로 한국인 많으신지 저 있을 동안에는 한국 남성분들만 들어오셨습니다.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고 내부는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가격은 다낭 물가 기준으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에어컨이 잘 나오는 곳은 원래 조금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저기에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는데,
샴푸가 포함된 가격이고 샴푸를 하면서 목,어깨,두피 마사지를 해주시고 남성의 경우 얼굴마사지까지 해주십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또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생각했습니다.
 
머리는 다듬는 거라서 사장님에게 다낭여행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이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커트를 진행했습니다.
커트가 끝나고 샴푸랑 마사지는 거의 20분 정도 진행한 것 같습니다.
 
음료수도 공짜로 한잔 주시는데,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머리 손질이 따 끝난 뒤 사장님이 이벤트 기간이라고 해서 네일 기본관리받고 가라고 하셔서 옆에 네일숍으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으로 네일관리를 받아봤는데, 여행기간 내 길었던 손톱을 다듬으니 신기하고 기분 좋았습니다.

오랜 기간 여행을 하거나 시간이 애매하게 남으신 분들은 이렇게 관리받으면서 시간 보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