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프렌즈]드레스 투어 후기(더 화이트/에토프/로즈로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웨딩프렌즈를 통해 드레스투어를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웨딩프렌즈에서 상담할 때 원하는 업체를 말씀하시거나 따로 원하는 업체가 없다고 하면 플래너님의 추천으로 2~4곳 정도 웨딩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웨딩샵이 한 곳에 모여있다 보니 보통 하루 날 잡고 진행하게 되는데, 저희는 3 곳을 예약해서 하루에 다녀왔습니다.

드레스 투어는 보통 1시간 정도 진행하며 4벌의 옷을 입어보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시간 여유가 많으시면 2시간 간격으로 돌아보면 좋고 거기가 가깝다면 1시간 간격으로 진행해도 무리 없을 것 같아요.

드레스투어 가기 전에 준비할 것으로는 피팅비와 원하는 스타일 캡처해두기입니다.
다양한 드레스가 있기 때문에 취향, 예식장, 신부님 등등 다양한 정보를 취합해서 드레스를 가지고 오시게 되고 끝나면 피팅비를 지불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복장은 입고 벗기 쉬운 옷이면 편하고, 메이크업은 간단하게라도 꼭 하는 게 드레스 고를 때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메이크업을 받고 올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면 좋은 게 식장 분위기에 맞춰 조명도 비춰주기 때문에 너무 맨얼굴이면 드레스 고를 때 어려울 것 같아요
만약 차량을 가지고 가신다면 발렛비까지 준비하시면 큰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입고 있는 모습은 사진 찍을 수 없어서, 간단하게 메모할 수 있는 종이와 펜을 챙겨갔습니다.
이제 더 화이트, 에토프, 로즈로사 방문 후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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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드투~!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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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화이트

 

위에 표시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압구정로데오역에서는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부 건물 모습은 엄청 근사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들어가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조금 미리 갔는데, 시작은 정각에 시작하였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책상에는 화보가 있어서 남는 시간에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찾아보았습니다.
드레스를 입고 문이 열릴 때마다 열심히 적고 그렸습니다.
나중에 고민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요.
지루할 줄 알았는데, 1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더 화이트의 특징이라면, 내부와 외부? 조명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식장이나 촬영장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드레스 입은 모습과 그날의 모습을 상상해보면서 결정하는데 편하였습니다.
다양한 옷을 입고 앞모습 뒷모습을 보면서 뭐가 잘 어울리는지 지켜봤습니다.
호응을 잘해줘야 좋아한데요~!
다음 샵과의 시간 간격이 1시간이라 끝나고 후다닥 뛰어갔습니다.

2. 에토프

거리가 애매해서 택시도 안 잡히고... 버스 타고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여서 1시간 간격으로는 조금 힘들었네요.

엄청 큰 건물에 여러 업체가 있는 구조여서 찾는데 힘들었네요.

만약 이런 계단을 보셨다면 올라가서 쭉 들어가면 됩니다. 20번 건물 2층?에 있습니다.
내부는 아래 사진과 같이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깔끔한 공간에서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여자 친구를 보면서 열심히 적었습니다.
조명은 간단하게 있었고, 천고가 높았습니다.
처음에는 뭘 적어놔야 할지 잘 몰랐는데, 2번째 되니깐 좀 익숙해지더라고요.

3. 로즈로사

마지막으로 로즈로사에 방문하였습니다.
2시간 텀이라 카페(스벅)에서 잠시 쉬면서 첫 번째 두 번째 업체를 복습하면서 쉬었습니다.

여기도 큰 건물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한층을 다 쓰고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다.

내부 공간은 위 사진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과연 원하는 드레스샵을 고를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제 눈에는 첫 번째랑 두 번째가 큰 차이가 안 나서 뭘 골라야 되나 했었거든요.
그런데 여자 친구가 세 번째 업체 드레스를 입어보더니 여기서 해야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난 왜 열심히 적어둔 걸까 ㅋㅋ
그런데 제가 봐도 어울리는 느낌이 딱 나긴 하더라고요.
내부는 커튼이 아니고 문으로 되어 있었고, 다양한 조명이 있었습니다. 방 크기는 가장 작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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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트 투어 끝~! 신기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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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원하는 업체가 없다면, 느낌으로만 결정하거나 다시 드레스 투어를 하거나 해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업체별로 당일 계약을 진행하면, 간단한 혜택도 주어져서 드투 끝나고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별한 날이라 울프강 스테이크를 처음 먹어봤는데요.
저는 스테이크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 이만 드레스 투어 후기를 끝내겠습니다.

http://m.myweddingfriendz.com/invite.asp?code=2A6B2//jsh0422//N5X78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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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프렌즈 스마트에디터로서 웨딩프렌즈에서 직접 결혼준비를 진행하며 작성한 게시글입니다.”